대전지부, 올해 ‘제1차 연수교육’ 성황리 마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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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지부, 올해 ‘제1차 연수교육’ 성황리 마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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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[ 292호] 승인 2025.03.18 17: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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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과·심장·외과 주제로 총 3개 강의 진행
△송중현 교수가 강의하고 있다.

대전시수의사회(회장 정기영, 이하 대전지부)의 ‘2025 제1차 연수교육’이 지난 3월 16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,

이번 연수교육은 총 3개의 임상 강의로 진행돼 송중현(충남대) 교수가 ‘수의 임상가가 꼭 알아야 하는 식도염, 위염, 위산 조절 약물의 이해’에 대해 강의하고, 김대현(충남대) 교수가 ‘선천성 및 후천성 심장질환의 수술적 치료에 대한 적응증과 예후 및 금기사항’을, 정재민(충남대) 교수가 ‘소동물 천장관절 탈구 치료의 최신 연구와 임상 적용’을 주제로 강의했다. 

송중현 교수는 식도염, 위염, 위산 조절과 관련된 약물을 소개하며 “역류, 식욕부진 및 침흘림이나 구토와 역류를 동반한 구토 병력은 식도염이 위산에 과도하게 노출된 것을 시사한다”며 “식도염은 기저 질환 치료를 통해 위산도를 감소시키고,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. 또한 제거된 식도를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다”고 설명했다. 

김대현 교수는 심정지, 인공건삭 재건술, 선천성 심장질환 등 다양한 심장질환에 대한 다양한 증례를 소개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. 그는 “부분폐정맥환류이상(PAPVC)는 선천성 심장질환 중 하나로 폐정맥이 대정맥, 우심계통으로 연결되는 드문 기형이다. 대부분 무증상으로 나타난다”고 설명했다. 또한 "심실중격결손증(VSD)는 발생률 4.8%로 비교적 드문 선천성 심질환이다. 호흡장애, 운동불내성, 복수 등 심장중격결손증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며, 청색증도 발생할 수 있다"고 말했다.

△참가자들이 연수교육을 듣고 있다.
△참가자들이 연수교육을 듣고 있다.
△참가자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.
△참가자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.
△로얄캐닌이 부스에 참가했다.
△로얄캐닌이 부스에 참가했다.

 

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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